독감 환자 계속 늘어…주요 연령층은?

김경림 2022. 11. 25.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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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8세의 청소년들 사이에서 인플루엔자 즉, 독감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25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11월 13∼19일 인플루엔자 의심환자의 비율은 외래환자 1000명당 13.9명이었다.

이 시기를 기준으로 한 주 앞 13.2명에서 조금 늘기는 했지만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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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림 기자 ]


13∼18세의 청소년들 사이에서 인플루엔자 즉, 독감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25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11월 13∼19일 인플루엔자 의심환자의 비율은 외래환자 1000명당 13.9명이었다. 이 시기를 기준으로 한 주 앞 13.2명에서 조금 늘기는 했지만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1∼6세 12.2명 ▲7∼12세는 22.7명 ▲19∼49세 18.2명 등 소아부터 청장년층에서 모두 유행기준 대비 많이 늘었다. 

이와 관련하여 방역당국은 겨울철 감기약에 공급 차질이 현상이 나타나는 것을 막기 위해 조제용 감기약 가격 인상, 생산량 확대, 매점매석 단속 강화 등의 대책을 내놓고 있다.

기존에도 독감은 소아 청소년을 중심으로 유행했으나 올해는 기존과 달리 방역 수칙 중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폐지되면서 호흡기 바이러스가 더욱 퍼질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으나 숫자상으로는 아직 두드러진 증가세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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