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앞에 있는 듯'…광주 실감콘텐츠큐브 개관

형민우 2022. 11. 25. 17: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실감 콘텐츠를 제작하는 광주 실감콘텐츠큐브(GCC·Gwangju Content Cube)가 25일 광주시 남구 송암동에서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강기정 시장은 "첨단기술 인프라와 문화가 결합할 때 광주가 아시아문화 중심도시로 성큼 나아가고 세계 속 문화 광주로 우뚝 설 수 있다"며 "광주실감콘텐츠큐브는 문화콘텐츠 기업과 시민 삶의 풍요로움이 무럭무럭 자라는 공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실감 콘텐츠를 제작하는 광주 실감콘텐츠큐브(GCC·Gwangju Content Cube)가 25일 광주시 남구 송암동에서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광주실감콘텐츠큐브 개관식 [광주시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GCC는 인간의 오감을 비롯해 느낌이나 감성까지 자극할 수 있는 첨단기술을 활용해 사용자에게 실재감을 전달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제작하고 체험하는 공간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시가 국·시비 900여억원을 투입한 GCC는 1만7천913㎡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9층 규모로 지어졌다.

실감콘텐츠 기획·개발, 제작, 유통까지 한 번에 가능한 원스톱 시설과 시민 체험 공간 등을 갖췄다.

개관식에는 강기정 광주시장과 윤성천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실장, 이병훈·김경만·민형배 국회의원, 심철의 광주시의회 부의장, 기업과 대학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강기정 시장은 "첨단기술 인프라와 문화가 결합할 때 광주가 아시아문화 중심도시로 성큼 나아가고 세계 속 문화 광주로 우뚝 설 수 있다"며 "광주실감콘텐츠큐브는 문화콘텐츠 기업과 시민 삶의 풍요로움이 무럭무럭 자라는 공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minu21@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