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 이달의 소녀 제명→퇴출…“스태프 갑질 의혹 소명”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happy@mk.co.kr) 2022. 11. 25.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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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소녀 소속사가 츄를 멤버에서 제명하고 퇴출한다고 발표했다.

이달의 소녀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25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이날부로 츄를 이달의 소녀에서 제명, 퇴출한다고 결의했다"고 알렸다.

소속사는 "당사 스태프들을 향한 츄의 폭언 등 갑질 관련 제보가 있어 조사한 바 사실이 소명돼 회사 대표자가 스태프들에게 사과하고 위로하는 중"이라며 "당사가 책임을 지고 이달의 소녀에서 츄를 퇴출시키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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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 사진 ㅣ스타투데이DB
이달의 소녀 소속사가 츄를 멤버에서 제명하고 퇴출한다고 발표했다.

이달의 소녀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25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이날부로 츄를 이달의 소녀에서 제명, 퇴출한다고 결의했다”고 알렸다.

소속사는 “당사 스태프들을 향한 츄의 폭언 등 갑질 관련 제보가 있어 조사한 바 사실이 소명돼 회사 대표자가 스태프들에게 사과하고 위로하는 중”이라며 “당사가 책임을 지고 이달의 소녀에서 츄를 퇴출시키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사태로 인해 큰 상처를 입으신 스태프들에게 공식적으로 사과를 드리고 그 마음을 위로하고 치료에 전념하실 수 있도록 향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정상적인 생활로 복귀하실 수 있게 마음을 다해 돕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소속사는 “이달의 소녀가 끝까지 12명이 함께 자리를 지키지 못하게 된 점 가슴 깊이 용서를 구한다”라며 “무슨 일이 있어도 이번 사태와 같은 일이 없도록 초심으로 돌아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츄는 지난해 말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를 상대로 법원에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한 바 있다. 지난 4월 자신을 대표이사로 한 개인 회사 주식회사 츄를 설립한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이같은 일로 소속사와 갈등을 빚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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