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수 강제추행 혐의...연극 ‘러브레터’ 지방공연 암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오영수가 강제 추행 혐의로 기소된 가운데, 지방 공연을 앞둔 연극 '러브레터' 측도 확인에 나섰다.
연극 '러브레터' 제작사 파크컴퍼니 관계자는 25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이제 막 기사를 접해서 아는 부분이 없다. 사실 확인 중이다"라며 "지방 공연 주관사와 연락을 주고 받고 있다. 아직 정리된 부분은 없다"고 밝혔다.
오영수는 지난 10월 6일부터 11월 13일까지 서울 예술의 전당 자유소극장에서 공연된 연극 '러브레터'에 앤디 역으로 출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극 ‘러브레터’ 제작사 파크컴퍼니 관계자는 25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이제 막 기사를 접해서 아는 부분이 없다. 사실 확인 중이다”라며 “지방 공연 주관사와 연락을 주고 받고 있다. 아직 정리된 부분은 없다”고 밝혔다.
오영수는 지난 10월 6일부터 11월 13일까지 서울 예술의 전당 자유소극장에서 공연된 연극 ‘러브레터’에 앤디 역으로 출연했다.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러브레터’는 전국 투어를 앞두고 있다. 내년 1월 14일, 15일에는 전주 공연이 예정돼 있고, 오영수는 1월 14일 공연 캐스트에 이름을 올린 상황이다. 그러나 재판에 회부된 이상 출연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이날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2부는 24일 오영수를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 오영수는 2017년 중순께 한 여성의 신체를 부적절하게 접촉한 혐의를 받는다.
지난해 12월 피해 여성의 고소장을 접수한 경찰이 지난 4월 최종 불송치 결정을 내렸으나 피해자 측의 이의신청으로 검찰이 다시 수사해왔다.
오영수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으나, 지난달 오영수를 직접 불러 조사한 검찰은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뒷받침할 만한 증거가 있다고 판단해 재판에 넘겼다.
오영수 기소 소식이 전해지며 문화체육관광부는 곧바로 오영수가 출연한 규제혁신 광고를 중단하기로 하고, 유관기관에 송출 중단을 요청했다.
1963년 극단 광장에 입단해 데뷔한 오영수는 영화 ‘동승’,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에서 주지 스님과 노승 역으로 얼굴을 알렸다. 지난해 9월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서 뇌종양을 앓는 오일남 역으로 출연해 ‘깐부 할아버지’로 불리며 글로벌 스타가 됐다. 지난 1월 미국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한국배우 최초로 TV부문 남우조연상을 받았다.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