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소녀 측 "츄, 스태프에 갑질 소명돼 팀 퇴출 결의" [공식]

송오정 기자 2022. 11. 25.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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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이달의 소녀 츄가 팀에서 퇴출됐다.

25일 오후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측은 이달의 소녀 공식 팬카페를 통해 "츄(본명 김지우)를 금일부로 이달의 소녀(LOONA / 이하 이달소) 멤버에서 제명하고 퇴출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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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소녀 츄 팀 퇴출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그룹 이달의 소녀 츄가 팀에서 퇴출됐다.

25일 오후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측은 이달의 소녀 공식 팬카페를 통해 "츄(본명 김지우)를 금일부로 이달의 소녀(LOONA / 이하 이달소) 멤버에서 제명하고 퇴출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올 한 해 이달소 츄와 관련된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난무하였으나 당사와 이달소 멤버들은 소속팀의 발전과 팬들의 염려를 우려해 문제가 발생되지 않게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면서 "진실 여부를 말하기보다 최선을 다해 무대와 콘텐츠를 통해 좋은 모습만 보여드리려했던 마음의 표현이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최근 당사 스태프들을 향한 츄의 폭언 등 갑질 관련 제보가 있어 조사한 바 사실이 소명돼 회사 대표자가 스태프들에게 사과하고 위로하는 중이며, 이에 당사가 책임을 지고 이달소 츄를 퇴출시키기로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해당 사태로 상처받은 스태프들에게 공식 사과와 위로를 전했다.

이어 "앞으로는 무슨 일이 있어도 이번 사태와 같은 일 없도록 당사와 이달소는 초심으로 돌아가 최선을 다하겠다. 이달소 멤버들은 개인의 이익이나 유익을 위해서만 일하지 않았고 지금의 자리까지 올 수 있도록 만들어 준 팬분들의 은혜를 알기에 팀에 어려움을 끼치는 어떤 일도 하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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