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학교비정규직 노동자 20.3% 총파업 참여…급식, 돌봄 등 일부 차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도내에서도 25일 하루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총파업을 벌여 일선 학교의 급식과 돌봄 운영 등에서 차질이 빚어졌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도내 500여개 전체 학교의 교육공무직원 6100명 가운데 20.3%인 1237명이 파업에 참여했다.
또 초등돌봄교실도 전체 돌봄전담사들 가운데 25.5% 113명이 파업에 참여하면서 학교 관리자 등이 대체 인력으로 투입됐으나, 전체 455개 돌봄교실 가운데 20%인 91개 교실이 운영되지 못하는 등 파행을 빚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북도내에서도 25일 하루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총파업을 벌여 일선 학교의 급식과 돌봄 운영 등에서 차질이 빚어졌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도내 500여개 전체 학교의 교육공무직원 6100명 가운데 20.3%인 1237명이 파업에 참여했다.
이에 따라 학교 급식의 경우 도내 175개 학교에서 이날 점심으로 빵과 우유 등을 제공하거나, 도시락을 싸오도록 하는 등 대체 급식을 실시했다.
또 초등돌봄교실도 전체 돌봄전담사들 가운데 25.5% 113명이 파업에 참여하면서 학교 관리자 등이 대체 인력으로 투입됐으나, 전체 455개 돌봄교실 가운데 20%인 91개 교실이 운영되지 못하는 등 파행을 빚었다.
한편, 정규직과의 차별 해소 등을 요구하고 있는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앞서 조합원 찬반 투표를 통해 이날 총파업을 결의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징어게임' 배우 오영수…강제추행 혐의로 재판 넘겨져
- '日은 16강 유력, 韓은 불가?' 베팅업체의 엇갈린 16강 예측
- 마티즈에 깔린 할머니…시민들 모여 차량 들어 구조성공
- 서울택시, 12월 1일부터 심야할증 최대 40% 적용 시행
- 15개월 딸 시신 김치통에 숨긴 부부, 죽은 자녀 또 있었다
- 행패 부려 옥살이한 60대男, 출소 후 "불 지르겠다" 협박해 또 체포
- 국토 어명소 차관 "화물연대에 대화 제안…곧 만날 듯"
- 김용 '불법 대선 자금' 의혹 6억 원…법원, 추징보전 결정
- 검찰 '서해 피격' 관련 서훈 전 안보실장 연이틀 소환
- "'도어스테핑' 계속" 40% vs "중단" 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