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국내 전기차 라인업 본격 확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국내에서 순수 전기차 라인업을 본격 확대하며 전기차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
2019년 10월 메르세데스-EQ의 첫 번째 순수 전기차 '더 뉴 EQC'를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컴팩트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더 뉴 EQA'와 브랜드 최초의 럭셔리 전기 세단 '더 뉴 EQS'를 출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국내에서 순수 전기차 라인업을 본격 확대하며 전기차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
2019년 10월 메르세데스-EQ의 첫 번째 순수 전기차 ‘더 뉴 EQC’를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컴팩트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더 뉴 EQA’와 브랜드 최초의 럭셔리 전기 세단 ‘더 뉴 EQS’를 출시했다. 올해에는 패밀리 전기 SUV인 ‘더 뉴 EQB’와 럭셔리 비즈니스 전기 세단 ‘더 뉴 EQE’를 선보이며 모든 세그먼트에 전기차 라인업을 완성했다. 올 하반기에는 더 뉴 EQS의 사륜구동 모델인 ‘더 뉴 EQS 450 4MATIC’과 메르세데스-AMG 최초의 고성능 전기차 ‘메르세데스-AMG EQS 53 4MATIC+’를 출시했다.
지난 6월 말 국내 공식 출시된 ‘더 뉴 EQB 300 4MATIC AMG 라인’은 여유로운 실내·적재 공간을 갖춘 데다 사륜구동 시스템의 탁월한 주행 성능과 안정성을 자랑한다. 선택 사양으로 제공되는 3열 시트를 추가하면 최대 7인까지 탑승할 수 있어 가족 단위의 고객들을 위한 패밀리 SUV로 활용 가능하다.
더 뉴 EQB 300 4MATIC AMG 라인에는 에너지 밀도가 높은 66.5kWh(킬로와트시) 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와 메르세데스-벤츠의 지능형 열 관리 시스템으로 1회 충전 시 최대 313km의 주행이 가능하다. 최고 출력 168kW와 최대 토크 390Nm의 성능을 발휘하며 사륜구동 시스템은 눈길이나 빙판길에서도 최상의 접지력과 주행 안정성을 제공한다.
지난 9월에 국내 출시된 ‘더 뉴 EQE 350+’는 메르세데스-벤츠가 국내 수입 프리미엄 준대형 세단 세그먼트에 최초로 선보이는 럭셔리 비지니스 전기 세단이다. 88.8 kWh 용량의 배터리와 배터리 관리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국내 인증 기준 1회 충전 시 최대 471km까지 주행 가능하다. 최고출력 215 kW, 최대토크 565 Nm의 성능을 발휘한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더 뉴 EQE 350+ 모델을 우선 선보인 후 더 뉴 EQE 라인업에 고성능 AMG 모델 및 사륜구동 4MATIC 모델 등을 추가할 예정이다.
김기혁 기자 coldmetal@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겜 깐부' 오영수, 女 강제추행 혐의 기소…혐의 부인
- '패딩 곧 꺼내야겠네'…30일부터 '강추위' 몰려온다
- '치킨 주문까지 꼬박 2시간'…월드컵 특수에 배달앱도 멈췄다
- 김건희 사진 의혹 제기 장경태 '캄보디아로 사람 보냈다'
- 5년전 눈 찢던 발베르데, 이번엔 '태클 후 어퍼컷' 속셈은
- 양말까지 찢긴 손흥민…선수들에게 전한 '한마디'
- '농협 직원, 낮술 먹고 관계기관 직원 성폭행'…수사 착수
- '英 족집게' 또 맞혔다…'한국 16강 진출' 예측도 적중할까
- '엄마 경찰서 부른다'…초등생 협박 '나체 사진' 찍게한 20대
- 청담동 술자리 없었다…첼리스트 “전 남친 속이려 거짓말했다” 진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