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우즈벡서 유아교육 전문가 양성

권태혁 기자 2022. 11. 25.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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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 국제개발협력센터는 최근 한국국제협력단(이하 KOICA)과 함께 '우즈베키스탄 유아교육 전문가 역량 강화사업'을 수행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시작해 3년간 진행되는 '우즈베키스탄 유아교육 전문가 역량강화사업'은 △우즈베키스탄 현지 유아교육 질 향상 △현지 유아의 전인적 발달 및 통합적 역량 향상 △현지 유아교육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유아 취원율 향상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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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 국제개발협력센터는 최근 한국국제협력단(이하 KOICA)과 함께 '우즈베키스탄 유아교육 전문가 역량 강화사업'을 수행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시작해 3년간 진행되는 '우즈베키스탄 유아교육 전문가 역량강화사업'은 △우즈베키스탄 현지 유아교육 질 향상 △현지 유아의 전인적 발달 및 통합적 역량 향상 △현지 유아교육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유아 취원율 향상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 1차 연도는 온라인 연수를 통해 아동 중심 교육을 위한 환경과 교육과정 시스템 구축에 중점을 뒀으며,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KOICA '올해의 전략적 연수사업'으로 선정됐다.

올해 2차 연도에는 지난 8월에 실시한 '아동 중심 교육을 위한 교육계획-실행-평가 및 연계 시스템 구축' 온라인 연수를 시작으로 △10월 현지 연수 및 컨설팅(현지 유아교육 상황에 적합한 아동 중심 교육 환경 구축 및 유아교육 관련 지식공유) △11월 온라인 세미나(한국-우즈베키스탄-중국의 아동 중심 수업 공유와 유아교육 실천역량 강화 및 네트워킹) 등을 진행했다.

3차 연도에는 SCH영유아교육연구소와 현지 Key Person 간 협의체를 구성할 계획이다. 이를 기반으로 우즈베키스탄과 한국 유치원, 순천향대 간 업무협약을 체결, 양국 유아교육 전문가의 교류를 확대한다. 또 우즈베키스탄의 유치원 교장, 교사, 유아교육 관련 행정가, 정책입안자 등 관계자를 대상으로 초청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사업 책임자인 유아교육과 고영미 교수는 "이번 사업은 우리나라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우즈베키스탄 유아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성공적인 1, 2차 연도 사업에 이어 내년에는 교원 전문성 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현지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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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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