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송아, 찰스3세 즉위 예술제 초청...낙타 시리즈 전시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skyb1842@mkinternet.com) 2022. 11. 25.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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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화가 윤송아가 영국 왕실 초대작가로 선정됐다.

윤송아는 26일(현지시간)부터 28일까지 3일간 영국 런던 랜드마크 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찰스3세 즉위 예술제'에 초청받아 작품을 전시한다.

이에 윤송아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시절에 영국에서 생활할 당시에 엘리자베스 영국 여왕, 찰스 황태자에 대한 기억이 많이 남아 여러 가지 추억을 떠올린다"며 "영국 왕실 초대작가로 찰스3세 즉위를 기념하는 예술제 전시에 참여하게 돼 정말 영광스럽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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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송아 사진|티밥미디어
배우 겸 화가 윤송아가 영국 왕실 초대작가로 선정됐다.

윤송아는 26일(현지시간)부터 28일까지 3일간 영국 런던 랜드마크 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찰스3세 즉위 예술제’에 초청받아 작품을 전시한다.

출품 작품은 윤송아의 대표 연작 ‘꿈꾸는 낙타’ 시리즈 중 ‘꽃 피우는 낙타’와 ‘겨울왕국의 낙타’ 2점이다. 최근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센즈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글로벌아트페어 싱가포르’ 전시회에 선보인 후 영국에서 관람객들을 맞이하게 됐다.

이에 윤송아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시절에 영국에서 생활할 당시에 엘리자베스 영국 여왕, 찰스 황태자에 대한 기억이 많이 남아 여러 가지 추억을 떠올린다”며 “영국 왕실 초대작가로 찰스3세 즉위를 기념하는 예술제 전시에 참여하게 돼 정말 영광스럽다”고 밝혔다.

2005년 SBS 어린이 드라마 ‘잉글리시 매직스쿨’로 데뷔한 윤송아는 드라마 ‘왕의 얼굴’ ‘미스 마: 복수의 여신’ ‘보이스 시즌3’ ‘비밀의 남자’ ‘다이아몬드 호텔’ 등에 출연했다.

윤송아는 2013년 파리 루브르박물관에서 열린 ‘2013 루브르 아트 쇼핑’에 한국인 최연소 작가로 초청돼 낙타 시리즈 작품을 전시, 국제 앙드레말로 협회 ‘젊은 작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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