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내년 예산안 3464억원…올해보다 7.7% 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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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은 2023년도 예산안으로 3463억원을 편성해 보은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당초 예산보다 250억원(7.78%) 증액된 규모다.
세입예산은 ▲지방교부세 1470억원 ▲보조금 1119억원 ▲보전수입 등 및내부거래 208억원 ▲지방세 수입 304억2300만원 ▲세외수입 146억원 ▲조정교부금 214억원으로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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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은 2023년도 예산안으로 3463억원을 편성해 보은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당초 예산보다 250억원(7.78%) 증액된 규모다.
세입예산은 ▲지방교부세 1470억원 ▲보조금 1119억원 ▲보전수입 등 및내부거래 208억원 ▲지방세 수입 304억2300만원 ▲세외수입 146억원 ▲조정교부금 214억원으로 편성했다.
세출예산은 ▲사회복지분야 788억원 ▲농림분야 561억원 ▲환경보호분야 519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분야 349억원 ▲일반공공행정분야 158억원 ▲문화 및 관광분야 149억원 ▲공공질서 및 안전분야 92억원 ▲교통 및 물류분야 76억원 ▲보건분야 75억원 ▲인건비 등 기타분야 696억원이다.
내년 중점 사업으로는 보은제3일반산업단지 조성, 마로면에 한우유전자 클라우드 연구센터 구축, 비룡호수 관광단지 조성사업이 있다.
일자리연계형 공공임대주택, 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영유아·청소년·학생·청년·평생교육 기반 확충 등 다양한 청년정책 계획도 수립했다.
최재형 군수는 "지역 균형발전과 신성장동력 마련을 위한 사업에 집중 투자하는 방향으로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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