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골프로 이적한' 캐머런 스미스, 호주 PGA챔피언십 2R 단독 2위

권준혁 기자 2022. 11. 25.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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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골프 세계랭킹 3위 캐머런 스미스(29·호주)가 고국에서 진행 중인 DP월드투어(옛 유러피언투어) 대회에서 우승 가능성을 부풀렸다.

LIV 골프 2022시즌이 마무리된 후 오랜만에 호주로 금의환향한 스미스가 이번 대회에 출전한 이유 중에는 세계랭킹을 유지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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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DP월드투어 호주 PGA챔피언십에 출전한 캐머런 스미스. 사진제공=ⓒAFPBBNews = News

 



 



[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남자골프 세계랭킹 3위 캐머런 스미스(29·호주)가 고국에서 진행 중인 DP월드투어(옛 유러피언투어) 대회에서 우승 가능성을 부풀렸다.



 



스미스는 25일 호주 브리즈번 로열 퀸즐랜드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호주 PGA챔피언십(총상금 200만 호주달러) 둘째 날 2라운드에서 버디 8개를 잡아내고 보기 2개를 엮어 6언더파 65타를 때렸다.



전날 공동 14위였던 스미스는 단독 2위(합계 9언더파 133타)로 올라섰다. 선두 제이슨 스크리브너(호주·10언더파 132타)와는 불과 1타 차이다.



 



스미스는 지난 2021-22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세계 톱랭커로 급성장했다. 올해 1월 PGA 투어 왕중왕전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우승을 시작으로 3월 '제5의 메이저'로 불리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그리고 7월 메이저 디오픈 챔피언십을 차례로 제패하며 세계 2위까지 도약했다.



 



그러나 시즌이 끝난 뒤 사우디아라비아의 지원을 받는 LIV 골프로 이적하면서 PGA 투어에서는 모습을 볼 수 없다.



LIV 골프 2022시즌이 마무리된 후 오랜만에 호주로 금의환향한 스미스가 이번 대회에 출전한 이유 중에는 세계랭킹을 유지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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