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호 저격한 딘딘, "경솔했다" 사과에도 비난 계속[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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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딘딘이 월드컵 관련 발언에 대해 사과했지만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4일 '2022 카타르 월드컵' 우루과이전에서 접전 끝에 0 대 0으로 비겼다.
딘딘은 지난달 SBS 파워 FM '배성재의 텐'에 출연해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에 대해 벤투 감독을 저격하는 발언을 해 구설에 올랐다.
방송 이후 다수의 누리꾼들은 딘딘의 무례한 발언을 지적했지만 한달 만의 뒤늦은 그의 사과에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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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4일 ‘2022 카타르 월드컵’ 우루과이전에서 접전 끝에 0 대 0으로 비겼다. 이후 딘딘은 지난 25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죄송해요. 우리 대한민국 정말 최고예요”라며 “역대급 경기, 대한민국 파이팅. 오늘 우리 대표팀이 보여주신 투혼과 모든 것들 잊지 않겠습니다. 저의 경솔함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딘딘은 지난달 SBS 파워 FM ‘배성재의 텐’에 출연해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에 대해 벤투 감독을 저격하는 발언을 해 구설에 올랐다.
그는 “벤투 감독이 갑자기 잘하거나 지금처럼 간다면 1무 2패일 것 같다. 솔직히 요즘 축구 보면서 기분이 좋지 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똑같이 생각할 것 아니냐. 16강 이번에 힘들다는 거 다 알 거 아니냐. 글 보면 ‘16강 갈 것 같습니다’라고 말 같지도 않은 소리 하고 있으니까 짜증 나는 거다. 행복회로 왜 돌리냐”라며 벤투 감독의 표정을 흉내내기도 했다.
방송 이후 다수의 누리꾼들은 딘딘의 무례한 발언을 지적했지만 한달 만의 뒤늦은 그의 사과에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스포츠서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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