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기니만 억류 한국인 2명 탑승 유류운반선 풀려나

2022. 11. 25.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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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해운 소속 유류운반선인 'B-오션호'(4000t급)가 아프리카 기니만 인근에서 억류된 지 하루 만에 풀려났다.

외교부에 따르면 한국 국적의 선장과 기관사 등 2명과 인도네시아 국적의 선원 17명 등 총 19명이 탑승한 오션호는 한국 시각으로 24일 오전 7시께 코트디부아르 남방 200해리(약 370㎞) 지점에서 연락이 두절됐다가 25일 오전 11시55분께 연락이 재개돼 선원들의 안전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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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신대원 기자] SK해운 소속 유류운반선인 ‘B-오션호’(4000t급)가 아프리카 기니만 인근에서 억류된 지 하루 만에 풀려났다.

외교부에 따르면 한국 국적의 선장과 기관사 등 2명과 인도네시아 국적의 선원 17명 등 총 19명이 탑승한 오션호는 한국 시각으로 24일 오전 7시께 코트디부아르 남방 200해리(약 370㎞) 지점에서 연락이 두절됐다가 25일 오전 11시55분께 연락이 재개돼 선원들의 안전이 확인됐다.

shind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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