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마감]中 코로나 불안 속 상하이 홀로 상승

박가영 기자 2022. 11. 25. 16: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5일 아시아 주요 증시가 엇갈렸다.

추수감사절을 맞아 미국 뉴욕증시가 문을 닫고, 중국 본토에서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대체로 부진한 모습을 나타냈다.

간밤 뉴욕증시의 휴장으로 시장을 움직일 재료가 부족한 상황에서 중국의 코로나19 상황이 증시에 짐이 됐다.

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은 "코로나 불안감에 차익 실현 매도세가 더해지면서 증시가 약세를 나타냈다"며 "추수감사절 뉴욕증시 휴장으로 적극적으로 매매에 나서는 투자자가 한정됐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5일 아시아 주요 증시가 엇갈렸다. 추수감사절을 맞아 미국 뉴욕증시가 문을 닫고, 중국 본토에서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대체로 부진한 모습을 나타냈다.

이날 일본 도쿄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35% 내린 2만8283.03에, 대만 자취안지수는 0.04% 밀린 1만4778.51에 거래를 마쳤다. 홍콩 항셍지수는 마감을 1시간여 앞두고 0.41% 하락한 1만7587.68을 가리키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의 휴장으로 시장을 움직일 재료가 부족한 상황에서 중국의 코로나19 상황이 증시에 짐이 됐다. 중국에선 코로나19 확산세가 잡히지 않으면서 신규 감염자 수가 이틀 연속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24일 기준 본토 신규 확진자 수는 3만1987명(무증상에서 유증상으로 재분류된 708명 제외)으로 집계됐다.

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은 "코로나 불안감에 차익 실현 매도세가 더해지면서 증시가 약세를 나타냈다"며 "추수감사절 뉴욕증시 휴장으로 적극적으로 매매에 나서는 투자자가 한정됐다"고 설명했다.

전날 홀로 하락했던 중국 본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4% 오른 3101.69에 장을 마쳤다. 중국 당국이 지급준비율(지준율) 인하 가능성을 시사한 데 따른 기대감이 퍼졌다. 지준율은 금융기관이 고객들의 예금 인출 요구에 대비해 예금의 일부를 중앙은행에 의무적으로 예치해야 하는 비율이다. 지준율이 인하되면 금융기관이 중앙은행에 넣어야 할 자금 규모가 줄여 대출 여력이 커지고, 이는 시장 유동성 공급 확대로 이어진다.

[관련기사]☞ 이승기 "적자 콘서트 열어준 소속사에 감사"…또 가스라이팅 의혹"너희가 한국 알아?" 강형욱 '역겹다, 쓰레기' 비난에 울컥오윤아 "성형 의혹 많이 받는 이유? 남동생 때문" 실물 어떻길래"섀도복싱 하나?"…발베르데, 이강인에 거친 태클 뒤 도발까지"16강 행복회로" 쓴소리 딘딘 "내 경솔함 사과…韓 정말 최고"
박가영 기자 park0801@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