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잇슈] 2022년 11월 25일 금요일

유현민 2022. 11. 25.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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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과 급식 등에 종사하는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파업에 돌입하면서 교육 현장 곳곳에서 혼란이 빚어졌습니다.

손흥민(토트넘)이 영국 공영방송 BBC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리그 1차전 한국과 우루과이 경기 최우수선수에 선정됐습니다.

화물연대의 총파업이 이틀째를 맞으며 육상 운송 의존도가 높은 시멘트와 레미콘, 건설업계가 '셧다운' 위기에 놓이는 등 산업계의 피해가 확대되는 양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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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점심 빵으로"…학교 비정규직 파업에 곳곳 급식 차질

돌봄과 급식 등에 종사하는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파업에 돌입하면서 교육 현장 곳곳에서 혼란이 빚어졌습니다.

● [월드컵] 손흥민, 영국 BBC가 선정한 경기 MVP…한국이 전반전 주도

손흥민(토트넘)이 영국 공영방송 BBC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리그 1차전 한국과 우루과이 경기 최우수선수에 선정됐습니다.

● 주말 기온 '뚝'…일요일 아침 전국 영하권

비가 그친 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내일 낮 기온은 전날보다 최대 7∼8도가량 낮아 쌀쌀하겠습니다. 특히 일요일 아침에는 전국이 영하권에 들겠습니다.

● 시멘트·레미콘·건설 '셧다운' 위기…둔촌주공 타설작업 중단

화물연대의 총파업이 이틀째를 맞으며 육상 운송 의존도가 높은 시멘트와 레미콘, 건설업계가 '셧다운' 위기에 놓이는 등 산업계의 피해가 확대되는 양상입니다.

● 이재명 "검찰 수사 안 말린다, 언제든 털어보라…쇼해선 안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검찰이 자신과 주변 사람들 계좌 추적에 나선 것과 관련, "언제든지 털어보라. 그러나 마치 문제가 있는 것처럼 쇼하는 것은 검찰 조직을 위해서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맹비난했습니다.

● 서대문구서 모녀 숨진 채 발견…현관에 전기료 5개월치 독촉장

서울 서대문구에서 모녀가 함께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집 현관문에는 전기료 5개월치 연체를 알리는 독촉 고지서와 월세 연체로 퇴거를 요청하는 집주인의 편지가 붙어 있었습니다.

● "임신 중 소량 알코올도 태아 뇌에 영향"

임신 중 소량 알코올 섭취도 태아의 뇌 형성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태아의 뇌 MRI 분석 결과 임신 중 알코올에 노출된 태아는 사회인지와 언어지각 등을 관장하는 우측 상측두구가 더 얇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이지원 크리에이터

hyunmin6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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