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소식] 군, 산림청 주관 '산사태 재해방지' 최우수 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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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안군은 산림청이 주관한 '제43회 산사태 재해방지 우수사례 공모'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산사태로부터 군민의 안전 확보하고 선제적으로 대피시킨다'는 아이디어를 제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산사태 등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군을 만들기 위해 군청 직원 모두가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함안군은 지난달 개장한 승마공원 제2 승마장 명칭을 '악양 승마장'으로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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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연합뉴스) 경남 함안군은 산림청이 주관한 '제43회 산사태 재해방지 우수사례 공모'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산사태로부터 군민의 안전 확보하고 선제적으로 대피시킨다'는 아이디어를 제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안전한'을 뜻하는 형용사(Safe)에 알파벳 'S.A.F.E'에 대피 요령 등을 알기 쉽게 녹였다.
또 대피소 표지판 48개를 부착해 산사태 예방과 대응을 적극적으로 시행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산사태 등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군을 만들기 위해 군청 직원 모두가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함안군 승마공원 제2 승마장 명칭은 '악양 승마장'
(함안=연합뉴스) 함안군은 지난달 개장한 승마공원 제2 승마장 명칭을 '악양 승마장'으로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군내 인기 관광지인 악양둑방과 연계한 관광 활성화를 위해 '악양'으로 정했다.
군 법수면에 위치하는 악양 승마장은 약 1㏊ 부지에 마구간 23칸, 실외 마장, 승마체험코스가 조성돼 있다.
또 말 11마리와 전문교관 등 인력 5명이 배치됐다.
방문객은 말 먹이 주기 체험과 승마 기승 체험이 가능하다.
악양 승마장은 개장 한 달여 만에 누적 유·무료 방문객 수 2천여 명을 달성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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