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RD, 공공연구기관 인재개발 개선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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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KIRD)이 내년에도 공공연구기관에 인재개발과 관련된 컨설팅을 이어간다.
KIRD는 내년 1월 공모를 시작으로 '2023년 공공연구기관 인재개발 컨설팅 지원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한편, KIRD는 9개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2022년 공공연구기관 인재개발 컨설팅 지원사업'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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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KIRD)이 내년에도 공공연구기관에 인재개발과 관련된 컨설팅을 이어간다. 직무 분석과 역량 모델링 기반의 교육훈련 체계 설계 및 직원 경력개발 체계 수립, 연구몰입 환경 조성을 위한 조직문화 혁신 방안 등 전분야에 걸쳐 개선하는데 도움이 될것으로 보인다.
KIRD는 내년 1월 공모를 시작으로 '2023년 공공연구기관 인재개발 컨설팅 지원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10개 내외 기관을 선정해 약 5개월간 컨설팅을 수행할 예정이며, '문제 정의 → 해결 방안 도출 → 컨설팅 결과 적용 → 사후 지원' 4단계 절차로 진행된다. KIRD 관계자는 "특히 2023년에는 사후 지원을 강화해 컨설팅 결과가 연구 현장에 온전히 착근하는 데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KIRD는 9개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2022년 공공연구기관 인재개발 컨설팅 지원사업'을 마무리했다. 올해 KIRD는 한국과학기술원,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등 9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공연구기관 특화 컨설팅 등을 지원했다.
이에 더해, 참여 기관의 컨설팅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워크숍도 개최했다. 인재개발 개념 및 컨설팅 활용 방안 학습, 우수 사례 공유, 참석자 간 의견 교류 등을 1박 2일 동안 진행하며, 기관 간 인재개발 네트워크 형성 및 사업 개선 의견까지 이끌어냈다.
KIRD 박귀찬 원장은 "우리나라가 기술 패권 경쟁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조직 차원의 인재 육성 체계 구축 및 지속 개선을 통한 구성원 R&D 역량 강화가 중요하다"며, "연구 현장이 필요로 하는 컨설팅 영역 발굴과 방법론 개발을 통해 시의적절한 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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