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공인회계사 1100명 이상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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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회계사 자격제도심의위원회는 내년도 공인회계사 최소 선발 예정 인원을 1100명으로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공인회계사 최소 선발 예정 인원을 1100명으로 상향한 지 3년 밖에 되지 않은 점을 고려한 숫자다.
또한 위원회는 그간 관행적으로 공인회계사 1차 시험 합격자를 최소 선발 예정 인원의 2배수로 뽑아왔으나 내년에는 이보다 더 늘리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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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차 시험 합격자는 2600명 선발 예정
[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공인회계사 자격제도심의위원회는 내년도 공인회계사 최소 선발 예정 인원을 1100명으로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공인회계사 최소 선발 예정 인원을 1100명으로 상향한 지 3년 밖에 되지 않은 점을 고려한 숫자다. 최소 선발예정인원을 상향 조정할 경우 향후 회계인력 수요 변화에 적기 대응하기 어렵고, 예정인원을 유지하더라도 실제 선발인원의 증가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실제 공인회계사 선발 인원은 2019년 1009명, 2020년 1110명, 2021년 1172명, 올해 1237명이었다.
또한 위원회는 그간 관행적으로 공인회계사 1차 시험 합격자를 최소 선발 예정 인원의 2배수로 뽑아왔으나 내년에는 이보다 더 늘리기로 했다. 이에 2023년 1차 시험 합격자는 예년의 2200명보다 400명 늘린 2600명이 될 예정이다.
추가로 공인회계사 1차 시험 합격자를 기업과 금융사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회계개혁으로 기업· 금융기관의 회계전문가 수요도 크게 증가했으나 공인회계사 공급만으로는 동 수요 충족에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기업, 회계업계, 학계의 의견 수렴을 거쳐 공인회계사 1차 시험 합격자 확대·활용 방안을 내년에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ee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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