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대통령실, ‘도어스테핑 재개’ 관측에 “고민의 시간 더 필요...의견 수렴 중”

김문관 기자 2022. 11. 25.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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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25일 윤석열 대통령의 도어스테핑(출근길 약식 회견)이 잠정 중단된 것과 관련, "대통령과 언론, 넓게는 대통령과 국민 사이에 더 의미 있는 소통이 이뤄질 수 있도록 발전적 방향을 찾는 게 저희 역할"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도어스테핑을 재개하려는 움직임이 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도어스테핑은 대통령과 언론의 소중한 소통 창구였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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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관계자 25일 기자들과 문답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8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취재진과 출근길 문답(도어스테핑)을 하고 있다. /뉴스1

대통령실은 25일 윤석열 대통령의 도어스테핑(출근길 약식 회견)이 잠정 중단된 것과 관련, “대통령과 언론, 넓게는 대통령과 국민 사이에 더 의미 있는 소통이 이뤄질 수 있도록 발전적 방향을 찾는 게 저희 역할”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도어스테핑을 재개하려는 움직임이 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도어스테핑은 대통령과 언론의 소중한 소통 창구였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그런 차원에서 넓게 의견을 듣고 있는 중”이라며 “현재 무엇을 염두에 두고 의견을 수렴하는 것은 아니다. 여전히 고민의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의 지난 18일 도어스테핑을 끝으로 이를 잠정 중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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