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대통령실, ‘이태원 국조’에 “입장 없다는게 저희 입장…정쟁되지 않아야”

대통령실 관계자 25일 기자들과 문답

지난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00회 국회(정기회) 제13차 본회의에서 용산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한 국정조사 계획서 승인의 건이 통과되고 있다. /뉴스1

대통령실은 25일 전날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국정조사 계획서’와 관련, “입장이 없다는 것이 대통령실의 입장”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관련 질문에 대해 “가장 중요한 건 희생자 유가족의 어려움이 남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는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같이 답혔다.

이 관계자는 “국정조사가 진행되는 만큼 정쟁이 아니라 유가족이 바라는 대로 진상이 명확히 규명되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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