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마약중독 재활 돕는 디지털기술 개발 지원한다

조승한 2022. 11. 25. 16: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마약류 중독자 재활에 활용할 디지털 기술 개발 지원에 나선다.

식약처는 25일 서울 영등포구 마약퇴치운동본부에서 간담회를 열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마약류 중독자 재활을 지원하는 계획을 전달하고 관련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재활에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는 것에 공감하며, 마약류 중독과 재활은 심각한 사회적 문제인 만큼 범정부 차원의 해결 의지와 적극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고 식약처는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식약처, 디지털 기술 활용 마약중독 재활 방안 논의 간담회 개최 [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마약류 중독자 재활에 활용할 디지털 기술 개발 지원에 나선다.

식약처는 25일 서울 영등포구 마약퇴치운동본부에서 간담회를 열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마약류 중독자 재활을 지원하는 계획을 전달하고 관련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오유경 식약처장과 학계 전문가, 치료전문가, 마약퇴치운동본부, 의료기기산업협회 관계자가 참여했다.

간담회에서는 마약류 중독자 맞춤형 재활 디지털 재활 지원 기기 개발 필요성과 전략, 중독자 재활 프로그램 등 사회복귀를 위한 재활 체계 구축 방안이 논의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재활에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는 것에 공감하며, 마약류 중독과 재활은 심각한 사회적 문제인 만큼 범정부 차원의 해결 의지와 적극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고 식약처는 설명했다.

오 처장은 "첨단기술을 접목한 디지털 기반 안전관리 시스템을 도입하여 기술 또는 사회 변화가 가져올 위험에 대비하고 국민 안심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선제적으로 마약류 중독자 재활에 필요한 인프라를 확대하고 디지털 재활 지원 기기 개발을 지원하여 사회 안전망을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shj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