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옥화자연휴양림 '꿀잼 힐링 명소'로 거듭난다…77억 투입

강준식 기자 2022. 11. 25.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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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옥화자연휴양림이 '꿀잼 힐링 명소'로 거듭난다.

시는 산림휴양 수요 증가에 대응해 2023년 77억원의 예산을 들여 옥화자연휴양림 시설개선을 추진한다.

시설개선 사업비 7억원을 투입해 반려견 캠핑존과 트리 클라이밍 체험 시설을 구축하는 등 다양한 체험과 놀이가 가능한 '꿀잼 휴양림'을 조성한다.

시는 올해 7억원을 들여 옥화자연휴양림 산림욕장에 썬베드, 숲속도서관, 산책로, 목재데크 등 산림욕에 필요한 시설을 설치하고, 노후시설을 정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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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캠핑존·주차타워 전망대·치유의 숲 등 조성
충북 청주시 옥화자연휴양림 치유의 숲 조감도.(청주시 제공).2022.11.25/뉴스1

(청주=뉴스1) 강준식 기자 = 충북 청주시 옥화자연휴양림이 '꿀잼 힐링 명소'로 거듭난다.

시는 산림휴양 수요 증가에 대응해 2023년 77억원의 예산을 들여 옥화자연휴양림 시설개선을 추진한다.

시설개선 사업비 7억원을 투입해 반려견 캠핑존과 트리 클라이밍 체험 시설을 구축하는 등 다양한 체험과 놀이가 가능한 '꿀잼 휴양림'을 조성한다.

지하 1층과 지상 2층, 주차 면수 80면 규모의 주차타워 전망대도 19억원을 들여 설치한다.

지상 2층은 옥화자연휴양림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달천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로 꾸며진다.

옥화자연휴양림과 연계해 인접 지역에 51억원을 투입해 면적 50.2㏊ 규모의 '치유의 숲'을 조성한다.

치유의 숲에는 치유센터와 치유숲길, 무장애 데크길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선다.

완공 후에는 산림치유지도사가 상주해 숲을 활용한 인체 면역력과 심신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2024년 말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산림휴양 수요를 반영한 특색 있는 휴양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며 "인프라 개선과 확충을 통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올해 7억원을 들여 옥화자연휴양림 산림욕장에 썬베드, 숲속도서관, 산책로, 목재데크 등 산림욕에 필요한 시설을 설치하고, 노후시설을 정비했다.

jsk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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