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휴면예금 찾아내 체납세 1억1700만원 징수

성남=김동우 기자 2022. 11. 25. 15: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성남시는 체납자들이 장기간 거래하지 않아 잊고 있던 휴면예금을 찾아내 1억1700만원의 체납세를 징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징수는 휴면계좌 관리기관인 서민금융진흥원에 체납자 휴면계좌 조회를 의뢰해 59명의 휴면계좌에 있던 예금을 압류·추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휴면계좌는 보유자가 은행과 보험회사에 장기간 거래하지 않고 찾아가지 않아서 청구권이 소멸된 계좌다.

일반적으로 예금은 3년, 보험금은 2년 이상 거래하지 않으면 휴면계좌로 분류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성남시청 전경. / 사진제공=성남시
성남시는 체납자들이 장기간 거래하지 않아 잊고 있던 휴면예금을 찾아내 1억1700만원의 체납세를 징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징수는 휴면계좌 관리기관인 서민금융진흥원에 체납자 휴면계좌 조회를 의뢰해 59명의 휴면계좌에 있던 예금을 압류·추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휴면계좌는 보유자가 은행과 보험회사에 장기간 거래하지 않고 찾아가지 않아서 청구권이 소멸된 계좌다.

일반적으로 예금은 3년, 보험금은 2년 이상 거래하지 않으면 휴면계좌로 분류된다.

성남시 지방세 체납액은 10월 말 기준 715억원이다.

이를 줄이기 위해 시는 연말까지를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으로 운영한다.

이 기간 체납자 동산, 부동산 압류와 공매, 예금·급여 압류,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등 각종 체납처분이 강화된다.

[머니S 주요뉴스]
[르포] "종이봉투 100원입니다"… 편의점에선
홍현희를 낳았네… ♥제이쓴, 똥별이 눈웃음에 홀릭
명동 상권 임대료, 세계 9위… 3.3㎡당 연 '2749만원'
"공황장애로 정신과 치료도"… 이승기 발언 왜?
"며느리 되고파"… 김지민, ♥김준호와 결혼 날짜 잡나
저축보험 역마진 공포… FP채널서 판매 중단?
"모태범♥임사랑 결혼할 듯"… 김동현, '촉' 현실화?
"에코백 챙기세요" 편의점 등 비닐봉지 사용금지
"바람피울 여력 없어"… '구준엽♥' 서희원, 반박?
"아빠가 신동엽인데 숙제 좀"… 신동엽 아들, 벌써?

성남=김동우 기자 bosun1997@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