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1회 경상남도 문화상, 문화·언론부문 최충경 등 4명 선정

황봉규 2022. 11. 25.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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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제61회 경상남도 문화상' 4개 부문의 수상자를 25일 발표했다.

올해 문화상 수상자는 문학 부문 이월춘 경남문학관장, 체육 부문 소석복 경남조정협회장, 문화·언론 부문 최충경 경남스틸 회장, 조형예술 부문 성낙우 도예가가 각각 선정됐다.

한미영 경남도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문화상 수상자들은 경남의 문화와 예술, 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해왔다"며 "앞으로 문화를 통해 도민들이 조금 더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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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부문 이월춘, 체육 부문 소석복, 조형예술 부문 성낙우
제61회 경상남도 문화상 수상자들 (창원=연합뉴스) 왼쪽부터 문학 부문 이월춘 경남문학관장, 체육 부문 소석복 경남조정협회장, 문화·언론 부문 최충경 경남스틸 회장, 조형예술 부문 성낙우 도예가.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도는 '제61회 경상남도 문화상' 4개 부문의 수상자를 25일 발표했다.

올해 문화상 수상자는 문학 부문 이월춘 경남문학관장, 체육 부문 소석복 경남조정협회장, 문화·언론 부문 최충경 경남스틸 회장, 조형예술 부문 성낙우 도예가가 각각 선정됐다.

이월춘 경남문학관장은 활발한 작품활동과 함께 지역에서 후학을 양성하는 등 문학 발전에 이바지했고, 소석복 경남조정협회장은 선수 시절부터 이어진 활동으로 도내 조정팀 경기력 향상과 선수양성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최충경 경남스틸 회장은 지역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장학사업을 펼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으며, 성낙우 도예가는 왕성한 창작활동으로 현대 도예 장르를 선도하고 도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했다.

올해 문화상 시상식은 내달 1일 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지역 문화예술과 체육 발전에 기여한 사람을 선정해 시상하는 경상남도 문화상은 1962년부터 지난해까지 363명이 받았다.

한미영 경남도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문화상 수상자들은 경남의 문화와 예술, 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해왔다"며 "앞으로 문화를 통해 도민들이 조금 더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b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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