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거래사회, 산업별 협·단체와 업무협약 체결…사업 지원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안수민 2022. 11. 25. 15: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기술거래사회(회장 남인석)는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한국금속공업협동조합 등 6개 기관과 기업 기술이전·사업화 촉진을 위한 산업별 단체 협약식을 지난 25일 체결했다.

남인석 한국기술거래사회장은 "디지털 전환시대를 맞이해 산업간 경계가 무너지고, 경쟁양상이 기존 개별 기업 경쟁에서 시스템 경쟁으로 변화하고 있다"면서 "실무협의회 구성을 통해 수요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의 적시 공급'을 통한 기술이전·사업화를 성공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기술거래사회는 6개 산업별 협 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왼쪽부터 조남권 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전무, 이창한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상근부회장, 남인석 한국기술거래사회장, 이의현 한국금속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여재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상근이사, 이상진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상무이사).

한국기술거래사회(회장 남인석)는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한국금속공업협동조합 등 6개 기관과 기업 기술이전·사업화 촉진을 위한 산업별 단체 협약식을 지난 25일 체결했다.

업무협약 주요 골자는 △기술이전·사업화 확산을 위한 협의회 구성·운영 △기술수요·공급 발굴 협력과 연구개발 연계 △협약기관 회원 기업이 보유한 기술 이전·사업화을 위한 컨설팅 지원 등이다.

이들 기관은 이를 통해 개별 기업과 산업별 협회·단체, 기업지원 유관기관, 기술거래사 등 민간 차원 기술거래전문가 네트워크를 구축해 우수기술의 기술이전·사업화를 촉진하기로 했다.

남인석 한국기술거래사회장은 “디지털 전환시대를 맞이해 산업간 경계가 무너지고, 경쟁양상이 기존 개별 기업 경쟁에서 시스템 경쟁으로 변화하고 있다”면서 “실무협의회 구성을 통해 수요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의 적시 공급'을 통한 기술이전·사업화를 성공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