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실에 북카페 조성한 광주 남구, '민원의 날' 대통령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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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25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제1회 민원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국민행복민원실' 인증기관, '통합(원스톱)방문 민원창구' 우수기관, '민원·행정제도개선' 우수기관에 표창을 수여했다.
광주 남구는 민원인들을 위해 북카페를 조성하고 시·청각 장애인을 위해 태블릿컴퓨터(PC)로 스마트 영상 수어 통역서비스를 제공해 국민행복민원실 인증기관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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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행정안전부는 25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제1회 민원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국민행복민원실' 인증기관, '통합(원스톱)방문 민원창구' 우수기관, '민원·행정제도개선' 우수기관에 표창을 수여했다.
광주 남구는 민원인들을 위해 북카페를 조성하고 시·청각 장애인을 위해 태블릿컴퓨터(PC)로 스마트 영상 수어 통역서비스를 제공해 국민행복민원실 인증기관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강원 횡성군은 민원인이 민원처리 과정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담당자와 쌍방향으로 소통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통합(원스톱)방문 민원창구 우수기관으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고용노동부, 국세청, 축산물품질평가원은 국민이 민원 처리 과정에서 겪는 불편사항을 개선해내 대통령상을 받았다.
정부는 민원공무원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2010년부터 11월 24일을 '민원공무원의 날'로 운영했다.
지난 1월에는 '민원 처리에 관한 법률'을 개정해 올해부터 11월 24일을 법정 기념일로 지정하고 '민원의 날'로 명칭을 변경해 기념식을 개최하기로 했다.
민원의 날인 11월 24일에는 '국민 한 분 한 분을 24시간 섬긴다'는 의미가 담겼다.
k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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