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미래농업 핵심과제 마련…5년간 2천억원 투자

최영수 2022. 11. 25.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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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은 농업인 소득증대와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5개 분야 16개 핵심과제를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농민단체와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일반농업, 홍삼·한방, 축산, 산림, 귀농·귀촌 분야로 나눠 핵심과제를 마련했다.

전춘성 군수는 "지역 농업과 농촌이 당면한 현황과 문제점을 분석해 핵심과제를 마련했다"며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지원으로 농업 발전, 농가 소득 창출, 청년층 인구 유입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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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청 전경 [진안군 제공]

(진안=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진안군은 농업인 소득증대와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5개 분야 16개 핵심과제를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농민단체와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일반농업, 홍삼·한방, 축산, 산림, 귀농·귀촌 분야로 나눠 핵심과제를 마련했다.

주요 과제는 마을 단위의 농업 경영체 육성, 임대형 스마트팜 시설하우스 5곳 조성, 자본력·영농기반이 없는 청년농민·귀농인에게 정착 기반 제공, 농지 이용의 집적화·규모화, 홍삼 가공식품의 다변화·고품질화 등이다.

군은 5년간 2천억원을 들여 과제를 추진할 방안이다.

전춘성 군수는 "지역 농업과 농촌이 당면한 현황과 문제점을 분석해 핵심과제를 마련했다"며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지원으로 농업 발전, 농가 소득 창출, 청년층 인구 유입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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