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 왕뚜껑 점점 더 잘팔리네” 누적 판매량 22억개 돌파
진영화 기자(cinema@mk.co.kr) 2022. 11. 25. 15:24
종합식품기업 팔도는 용기면 ‘왕뚜껑’이 지난달까지 올해 8000만개 넘게 팔리며 같은 기간 기준 역대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회사는 올 연말까지 9000만개 이상 팔릴 것으로 예상한다. 이렇게 될 경우 판매량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약 20% 신장한 셈이 된다. 1990년 출시된 팔도의 누적 판매량은 22억개를 돌파했다.
최근 봉지면 형태의 ‘더왕뚜껑’과 매운맛을 극대화한 ‘킹뚜껑’ 등을 출시하며 왕뚜껑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면서 인기가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1인 가구 증가와 ‘런치플레이션’ 영향으로 간편한 한 끼 식사를 선호하는 소비자가 늘어난 점도 한 몫했다.
김명완 팔도 마케팅 담당은 “팔도 왕뚜껑은 색다른 용기와 높은 가성비로 고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소비자 의견에 귀 기울여 신제품 개발 및 브랜드 강화에 박차를 가해 고객 사랑에 보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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