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전국 지적측량 경진대회 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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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국토교통부 주관 전국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금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담당 공무원의 지적측량기술 등 역량을 강화하고 정확한 측량성과 결정 검사를 통해 경계분쟁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매년 실시한다.
도는 대회에 앞서 지난 10∼11일 도와 22개 시군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지적측량 전문 기술교육을 하는 등 철저한 준비과정으로 이번 대회에서 금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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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도는 국토교통부 주관 전국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금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담당 공무원의 지적측량기술 등 역량을 강화하고 정확한 측량성과 결정 검사를 통해 경계분쟁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매년 실시한다.
올해는 전국 시도 및 시군구 공무원 28개 팀이 위성(GPS·GNSS 측량)을 기반으로 한 지적측량(분할·경계복원)으로 열띤 경쟁을 펼쳤다.
도는 대회에 앞서 지난 10∼11일 도와 22개 시군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지적측량 전문 기술교육을 하는 등 철저한 준비과정으로 이번 대회에서 금상을 차지했다.
경진대회를 통해 선발된 우수인력은 지적측량의 적정여부를 판단하는 중앙지적위원회 지적측량적부(재)심사를 위한 조사측량자로 위촉하는 등 토지경계분쟁의 해결사로서 역할을 한다.
박석호 전남도 토지관리과장은 "지적측량 전문성을 강화하고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계기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도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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