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4대 거래소 '위믹스 상폐' 결정에…해외 바이비트도 경고 나서

김승준 기자 2022. 11. 25.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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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요 가상자산 거래소들이 12월8일부터 위믹스에 대한 거래 지원 중단(상장폐지) 방침을 밝힌 가운데, 해외 가상 자산 거래소들도 투자자들에게 유의를 당부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해외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비트가 위믹스의 상장폐지 가능성이 있다며 투자자에게 경고했다.

이외에도 OKX, 후오비(Huobi) 등 위믹스가 상장된 해외 가상자산 거래소도 변동성 과다 등을 이유로 투자자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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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비트의 위믹스 경고창 (바이비트 갈무리) 2022.11.25 /뉴스1

(서울=뉴스1) 김승준 기자 = 국내 주요 가상자산 거래소들이 12월8일부터 위믹스에 대한 거래 지원 중단(상장폐지) 방침을 밝힌 가운데, 해외 가상 자산 거래소들도 투자자들에게 유의를 당부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해외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비트가 위믹스의 상장폐지 가능성이 있다며 투자자에게 경고했다.

바이비트는 "위믹스가 '바이비트 가상자산 관리 규칙'(Bybit Token Management Rules)을 만족하지 못했다"며 "상장폐지(delist)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바이비트의 위믹스/USDT 거래 시장은 25일 코인마켓캡 기준 위믹스 거래량 점유율 7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외에도 OKX, 후오비(Huobi) 등 위믹스가 상장된 해외 가상자산 거래소도 변동성 과다 등을 이유로 투자자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seungjun24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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