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천일염 생산 종사자 대상 교육

조근영 2022. 11. 25.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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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25일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천일염 생산자·종사자·가공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천일염 생산자 교육을 했다.

교육 과정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천일염 생산, 최근 염전 근로자 노동인권 이슈로 인한 근로기준법 등 천일염 관계자에게 도움을 주는 과목 위주로 이뤄졌다.

김현미 전남도 수산유통과장은 "위생적이고 품질 좋은 천일염 생산을 위해서는 생산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현장을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을 확대해 생산자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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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염 생산자 교육 [전남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도는 25일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천일염 생산자·종사자·가공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천일염 생산자 교육을 했다.

'근로자 채용방법 및 근로기준법'에 관한 사항, '천일염 수출에 필요한 수출 인증', '천일염 지원 정책 및 제도' 등을 소개했다.

교육 과정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천일염 생산, 최근 염전 근로자 노동인권 이슈로 인한 근로기준법 등 천일염 관계자에게 도움을 주는 과목 위주로 이뤄졌다.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선우 변호사 등 총 3명의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했다.

김현미 전남도 수산유통과장은 "위생적이고 품질 좋은 천일염 생산을 위해서는 생산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현장을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을 확대해 생산자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천일염 명품화와 가격 안정화를 위해 장기저장시설 설치 등 올해 10개 사업에 13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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