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캐쳐 유럽투어, 매진 기록하며 성료

2022 월드투어 일환
독일, 네덜란드, 폴란드, 영국, 프랑스
19곡 세트리스트, 120분의 뜨거운 열기

런던 공연 [사진제공=드림캐쳐컴퍼니]

파리 공연 [사진제공=드림캐쳐컴퍼니]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그룹 드림캐쳐(지유·수아·시연·한동·유현·다미·가현)가 지난 2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유럽투어 '드림캐쳐 아포칼립스: 팔로우 어스 2022 월드투어'의 마지막 공연 매진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쳤다.

드림캐쳐의 이번 투어는 독일 베를린을 시작으로 네덜란드 틸버그, 폴란드 바르샤바,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까지 총 5개국에서 열렸다. 약 3년 만에 진행된 유럽투어인 만큼 드림캐쳐는 멤버별 솔로 킬링 파트 무대와 총 19곡의 세트리스트로 120분을 뜨거운 열기로 꽉 채웠다.

바르샤바 공연 [사진제공=드림캐쳐컴퍼니]

현지 반응 역시 폭발적이었다. 각기 다른 나라임에도 객석에서 흘러나오는 한국어 떼창과 환호성이 공연장을 가득 메웠다.

유럽투어를 마친 드림캐쳐는 소속사를 통해 "오랜만에 온 유럽투어인데도 전보다 더 많은 팬들이 반겨주어 정말 기뻤다"며 "오래 기다려온 공연인 만큼 즐거웠고, 인썸니아(공식 팬클럽명)와 또 다른 추억을 만들게 돼 너무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올 한해 미국 8개 도시 및 멕시코 시티에 이어 국내 콘서트, 유럽투어까지 성황리에 마무리한 드림캐쳐는 최근 드림캐쳐컴퍼니와 전원 재계약까지 체결하며 전방위 활약을 이어갈 계획이다. 

사진제공=드림캐쳐컴퍼니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corvette-zr-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