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지역 활성화 공동체 한마당 200여명 참석

백운석 기자 2022. 11. 25. 15: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산군은 지난 24일 금산학생체육관에서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산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 주관 지역활성화 공동체 한마당을 개최했다.

행사는 지난 5월 '모여라 금산 시즌3' 공모를 통해 참여한 주민 및 마을, 단체 등 18개 공동체의 사업 현황과 성과를 공유하고 서로 간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생활·경제·문화 분야 18개 단체 성과 공유
지역활성화 공동체 한마당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금산군 제공)

(금산=뉴스1) 백운석 기자 = 금산군은 지난 24일 금산학생체육관에서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산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 주관 지역활성화 공동체 한마당을 개최했다.

행사는 지난 5월 ‘모여라 금산 시즌3’ 공모를 통해 참여한 주민 및 마을, 단체 등 18개 공동체의 사업 현황과 성과를 공유하고 서로 간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하기 위해 기획됐다.

군은 시·군역량강화 사업 일환으로 올해 추진된 ‘모여라 금산’프로젝트를 통해 생활, 경제, 문화 분야에 참여한 공동체들의 △마을 환경개선 △발달장애인 자활 △인문학 토론 및 인권 영화 상영 등 활동을 지원했다.

이날 각 공동체들은 성과 전시 및 나눔 부스를 운영했으며 활동 경험을 나누는 발표도 진행했다.

또 마을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홍보 및 교육을 담당한 환경교육활동가와 각 마을의 해설과 교류를 통해 금산을 알리는 역할을 한 마을 해설사도 자리에 함께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 참여자들의 열정으로 공동체 활동에 대한 성과가 높았다”며 “공동체를 지원하는 주민공모사업을 통해 주민자치역량이 강화되고 지역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ws966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