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28일부터 6강 PO '돌입'

[OSEN=고용준 기자] 이제부터는 포스트시즌이다. '2022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런잇백(이하 컨텐더스 코리아)'이 6강 플레이오프에 돌입한다. 

지난 7일 개막한 컨텐더스 코리아는 라운드로빈 1주차부터 3주차까지 이루어진 본선 경기를 시작했다. 본선 경기가 진행되는 3주 동안 8팀(O2 블라스트, 판테라, 포커 페이스, SLT 성남, SPG, TDI, 팀 815, T1)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라운드로빈 3주차 3일 경기를 끝으로 상위 6팀을 차지한 O2 블라스트, 판테라, 포커페이스, SLT 성남, SPG, T1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본선 1위는 7승 0패를 기록한 O2 블라스트.

28일 6강 플레이오프에 돌입하는 컨텐더스 코리아는 내달 3일 결승전을 계획하고 있다. 우승 팀은 상금 3만 달러를 챙긴다. 

한편 '2022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런잇백'의 티켓 판매는 순항하고 있다. 오버워치2 흥행과 현장에 방문한 팬들의 입소문에 힘입어 높은 예매율을 기록하였으며, 특히 지난 3주간 3-day 패스권은 연일 매진을 이어갔다.

플레이오프 및 결승전 현장 중계 예매는 11월 24일 티켓링크에서 판매되며, 일반석 1만원, 시야방해석 5000원으로 구매 가능하다. / scrapp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