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장관, 대외직명대사 3명에게 임명장‥"글로벌 이슈에 전문성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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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외교부 장관은 오늘 신성철 과학기술협력대사, 손지애 문화협력대사, 최재욱 글로벌 보건안보대사 등 3명의 대외직명 대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글로벌 중추국가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박 장관은 오늘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임명장 전수식에서 대외직명 대사를 임명하는 의의에 대해 "외교부가 주요 글로벌 이슈를 다루는 데 보다 전문성을 가지고 기여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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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외교부 장관은 오늘 신성철 과학기술협력대사, 손지애 문화협력대사, 최재욱 글로벌 보건안보대사 등 3명의 대외직명 대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글로벌 중추국가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박 장관은 오늘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임명장 전수식에서 대외직명 대사를 임명하는 의의에 대해 "외교부가 주요 글로벌 이슈를 다루는 데 보다 전문성을 가지고 기여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대외직명대사는 전문성과 외교 활동 능력을 겸비한 민간 인사에게 대사의 대외직명을 부여해 정부의 외교 활동을 지원하도록 하는 제도로, 임기는 1년입니다.
신성철 과학기술협력대사는 국내 물리학계를 대표하는 석학으로, 한국과학기술원 총장을 역임했으며, 글로벌 과학기술외교 이슈를 다루기 위한 전문적 전략을 제언하게 됩니다.
손지애 문화협력대사는 CNN 서울지국장 출신으로, 공공외교 분야 경험과 국제적 감각 등을 살려 정책 자문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최재욱 글로벌 보건안보대사는 국제보건의료협회 회장 등을 지냈고, 감염병 대응 네트워크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보건안보 분야 외교 활동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서혜연 기자(hyse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politics/article/6430502_356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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