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에 선정…국무총리 표창

김용태 2022. 11. 25.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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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중구는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회 민원의 날' 행사에서 '2022년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지방자치단체 등 전국 공공기관 1천514곳을 대상으로 공모 신청을 받아, 민원실 내·외부 공간 혁신, 민원행정서비스 품질 등을 종합 평가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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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길 구청장 "민원인과 직원 모두 편안한 민원실 만들 것"
울산시 중구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 중구는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회 민원의 날' 행사에서 '2022년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지방자치단체 등 전국 공공기관 1천514곳을 대상으로 공모 신청을 받아, 민원실 내·외부 공간 혁신, 민원행정서비스 품질 등을 종합 평가하는 제도다.

올해 총 16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중구는 울산 지역 5개 구·군 가운데 처음으로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받았다.

중구는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민원인 손잡고 동행서비스' 등 친절·신속·정확한 민원 서비스 제공과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몸건강·맘건강·톡톡쉼터' 휴게공간을 운영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또 천연 향기치료 공간 디자인을 적용하고 계절별 꽃 전시와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 점을 인정받았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민원실은 단순한 민원 업무 처리 공간이 아니라 주민과 소통하는 공간이다"며 "앞으로도 민원인과 담당 직원이 모두 편안할 수 있는 민원실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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