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몽골·사막 황사 '국내 유입'…오전 미세먼지 '나쁨' 예상

오수영 기자 2022. 11. 25.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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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에서 발원한 황사 위성영상 등 (기상청 제공=연합뉴스)]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에서 발원했던 황사 일부가 내일(26일) 국내로 유입될 예정이나, 간밤에 추가 발원은 없었기 때문에 우리에게 줄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오늘(25일) "어제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에서 발원한 황사가 동쪽으로 이동하며 약화하고 있다"면서 "어젯밤(24일)과 오늘 오전 사이에 추가 발원은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추가 발원은 없었지만 기존에 생긴 황사가 유입되며 내일 새벽과 오전 사이에 국내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미세먼지가 짙을 전망입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내일 오전 수도권과 충청, 호남 지역 미세먼지 수준이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에 이를 것으로 관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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