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로컬 콘텐츠 페스타'서 지역 문화·관광자원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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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25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다목적홀에서 개막한 2022 로컬 콘텐츠 페스타(LCF 2022)에서 2022~2023 전남 방문의 해를 비롯한 지역 문화·관광 자원을 전국에 알리고 있다.
전남도는 콘텐츠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첨단 기술 기반 융합콘텐츠, 전시관·박물관을 활용한 체험 콘텐츠, 관광객이 참여하는 관광 융복합 콘텐츠 등을 개발해 지역 콘텐츠 산업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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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라남도는 25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다목적홀에서 개막한 2022 로컬 콘텐츠 페스타(LCF 2022)에서 2022~2023 전남 방문의 해를 비롯한 지역 문화·관광 자원을 전국에 알리고 있다.
2022 로컬 콘텐츠 페스타는 로컬 콘텐츠 산업 활성화로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28일까지 이어진다.
이번 행사는 전통적 콘텐츠 개념인 방송, 음악뿐만 아니라 관광, 축제, 음식 등 지역의 모든 콘텐츠에 대한 전문가의 경험과 견해를 공유하는 장이다. 지방자치단체의 우수한 문화·관광·홍보 정책 사례와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홍보 부스도 운영한다.
전남도는 전남 방문의 해를 주제로 콘텐츠 테마관을 운영, 특색있는 관광지를 소개하고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2023 국제농업박람회,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알린다.
또 전남 7개 시군의 9개 업체가 로컬 콘텐츠 전시관에 참여해 직거래 장터를 통해 남도의 우수 농수산 제품을 판매한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개막식에서 "지역 콘텐츠를 육성해 지역이 잘 사는 세계적인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행사가 호남에서 전국 최초로 마련돼 뜻깊다"며 "전남이 지닌 섬과 갯벌 등 천혜 친환경자원과 세계적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는 각종 미래 글로벌 콘텐츠 기술을 산업화하고 브랜드화해 세계 중심에 우뚝 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의 농수축산물과 관광, 남도음식 등 전남의 각종 자원을 브랜딩하는 로컬 크리에이터 활동에 앞장서 세계로 웅비하는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전남도는 콘텐츠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첨단 기술 기반 융합콘텐츠, 전시관·박물관을 활용한 체험 콘텐츠, 관광객이 참여하는 관광 융복합 콘텐츠 등을 개발해 지역 콘텐츠 산업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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