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박시은, 美서 이른 귀국 “좋은 시간이었다”

김민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mjhs0903@daum.net) 2022. 11. 25.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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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예정보다 일찍 귀국한 배우 진태현 박시은이 근황을 전했다.

진태현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좋은 시간이었다. 일찍 복귀했지만 아쉽지도 섭섭하지도 않았다. 다시 나아가자. 아직 꿈꾸고 있으니. 잘 왔다. 모두 오늘도 힘내자"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진태현은 지난 18일 인스타그램에 "미국 시애틀 동생 집에 왔다. 나에게 잠깐 멈춤의 시간을 주고 싶었다"는 글을 작성해 미국으로 떠났음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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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 사진| 진태현 SNS
미국에서 예정보다 일찍 귀국한 배우 진태현 박시은이 근황을 전했다.

진태현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좋은 시간이었다. 일찍 복귀했지만 아쉽지도 섭섭하지도 않았다. 다시 나아가자. 아직 꿈꾸고 있으니. 잘 왔다. 모두 오늘도 힘내자”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미국 공항에서 배낭을 메고 서 있는 진태현의 모습이 담겼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딱 알맞은 쉼이었나봅니다”, “무사히 돌아오셔서 감사해요”, “좋은 시간 보내셨다니 다행이네요” 등 환영 인사를 건넸다.

진태현은 지난 18일 인스타그램에 “미국 시애틀 동생 집에 왔다. 나에게 잠깐 멈춤의 시간을 주고 싶었다”는 글을 작성해 미국으로 떠났음을 알렸다.

이후 23일 아내 박시은의 건강을 고려해 미국 여행을 예정보다 빨리 끝낸다고 밝혔다. 그는 “원래 계획은 12월에 돌아갈 예정이었는데 10일이나 앞당겨 한국으로 돌아가려 한다”라며 “여행을 끝까지 마치고 싶지만 아내의 컨디션 건강 모든 것이 최우선이기에 집에 돌아가 쉬고 일도 하고 건강도 챙기려고 한다”고 이른 귀국의 이유를 설명했다.

진태현은 지난 2015년 박시은과 결혼한 뒤 대학생 딸을 입양했다. 박시은은 두 차례의 유산을 딛고 자연임신에 성공, 지난 2월 결혼 7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려 뜨거운 축하를 받았다. 하지만 지난 8월 출산을 불과 20일 남겨두고 유산의 아픔을 전했다.

[김민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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