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ESG 의무화 따른 中企 대응 모색

부산=노수윤 기자 2022. 11. 25.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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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하반기 투자유치자문위원회를 열고 ESG경영 의무화 추세와 중소기업 대응방안을 논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전문가를 초청해 ESG에 대한 강의와 함께 ESG 공시 의무화 추세에 따른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지역 중소기업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책 마련을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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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유치자문위 개최…ESG 대응 방안 논의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투자유치자문위원회를 열고 ESG경영 의무화에 따른 중소기업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하반기 투자유치자문위원회를 열고 ESG경영 의무화 추세와 중소기업 대응방안을 논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전문가를 초청해 ESG에 대한 강의와 함께 ESG 공시 의무화 추세에 따른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지역 중소기업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책 마련을 협의했다.

현재 많은 글로벌 대기업과 중견기업이 납품 시 ESG 등급 제출을 요청하고 있어 중소기업의 사전준비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선제적 대응을 위해 지난 6월 직원을 대상으로 ESG경영 중요성 인식을 위한 특강을 개최했다.

김기영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은 "국내외 유수의 기업이 자체적인 ESG 공시 기준을 마련하고 관련 기업에 이를 의무화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중소기업 생존을 위해 기업의 자발적인 노력과 정부, 지자체의 지원정책 마련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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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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