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단 GS칼텍스, 자선경매 수익금 전액 기부

권수연 2022. 11. 25.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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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단 GS칼텍스가 자선경매 수익금을 기부했다.

GS칼텍스는 "지난 23일, 2022-23시즌 V-리그 8차전 홈 경기(IBK기업은행전)에서 자선경매 수익금 전액 14,515,000원을 다문화가정을 지원하는 사회복지법인 한국펄벅재단에 전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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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S칼텍스]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프로배구단 GS칼텍스가 자선경매 수익금을 기부했다. 

GS칼텍스는 "지난 23일, 2022-23시즌 V-리그 8차전 홈 경기(IBK기업은행전)에서 자선경매 수익금 전액 14,515,000원을 다문화가정을 지원하는 사회복지법인 한국펄벅재단에 전달했다"고 전했다.

지난 4월 20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자선경매에는 GS칼텍스 선수들이 실착하거나 보관했던 유니폼과 차상현 가독, 한수지, 김유리, 강소휘, 유서연 등 GS칼텍스 선수 전원의 애장품 등 36개의 물품이 출품되었다.

이 중 강소휘가 실착했던 유니폼과 애장 티셔츠는 150만원이 넘는 가격에 낙찰됐다.

GS칼텍스 주장 한수지는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드릴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좋은 기회가 있다면 팀원들과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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