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셔’ 있지 유나 “자존감 메시지, 나도 긍정적 영향 받아”

2022. 11. 25.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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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있지’, 사진제공|연합뉴스



그룹 있지(ITZY) 유나가 팬들과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받았다고 고백했다.

유나는 2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지하1층 그랜드볼룸홀에서 진행된 새 미니앨범 ‘체셔(Cheshire)’ 발매 기념 프레스 쇼케이스에서 “데뷔 초부터 자존감에 대한 노래를 많이 했는데 나 역시도 긍정적인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그 때문인지 팬들을 대할 때에도 진정성 있게 음악을 하려고 하다보니 노래 가사처럼 날 믿으려고 하게 됐다. 힘들 땐 멤버들을 보면서 나아가게 되고 긍정적인 영향을 받게 됐다”며 “우리 무대를 보는 사람들에게도 그런 에너지가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함께 자리한 리아도 해외팬들과 함께 월드투어를 즐겁게 마쳤다고 답하며 “팬들이 우리를 사랑해주는 이유는 아무래도 우리의 메시지 때문인 것 같다. 우리의 무대를 통해서 팬들이 건강함을 되찾고 행복해하는 것 같아서 뿌듯하다”며 “음악을 통해서 서로 건강한 삶을 만들어나가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있지는 지난 7월15일 발매한 미니5집 ‘체크메이트’로 미국 빌보드 메인차트 ‘빌보드200’ 8위, 아티스트 성적을 종합적으로 집계해 순위를 매기는 ‘아티스트 100’ 10위에 오르는 등 성과를 거뒀다. 이들은 오는 30일 새 미니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체셔’를 발매한다.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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