西 매체 "아르헨티나, 메시 부상 재발에 패닉 상태"

이한주 기자 2022. 11. 25.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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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에 비상이 걸렸다.

에이스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의 몸 상태가 심상치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마르카는 "메시가 멕시코와 결정적인 경기에 출전하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면서도 "하지만 그가 의사와 트레이너들에게 갈 때마다 아르헨티나는 패닉 상태에 빠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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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아르헨티나에 비상이 걸렸다. 에이스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의 몸 상태가 심상치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25일(한국시각) "아르헨티나 리오넬 스칼로니 감독이 멕시코전을 대비해 약간의 변화를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 22일 사우디아라비아에 1-2로 일격을 당한 아르헨티나는 오는 27일 오전 4시 멕시코와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C조 2차전을 위해 훈련에 매진 중이다. 그러나 메시는 최근 다른 선수들과 동떨어져 훈련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르카는 "메시가 신체적인 문제로 인해 주전 그룹과 따로 훈련했다"며 "메시는 카타르 도착 전 아랍에미리트(UAE)와의 평가전(아르헨티나 5-0 승) 이후 생긴 각종 신체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재활에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이 매체의 말처럼 메시의 몸 상태는 월드컵 개막 전부터 위태위태했다. 메시는 카타르에 와서도 초반 팀 훈련에 불참하며 많은 우려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이는 아르헨티나에 큰 악재다. 사우디아라비아에 무릎을 꿇은 아르헨티나가 16강 진출을 위해서는 유럽의 강호들인 멕시코, 폴란드를 상대로 승점을 쌓아야만 한다. 이런 상황에서 에이스의 부상은 결코 달갑지 않다.

마르카는 "메시가 멕시코와 결정적인 경기에 출전하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면서도 "하지만 그가 의사와 트레이너들에게 갈 때마다 아르헨티나는 패닉 상태에 빠지고 있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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