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실록] “뻥자리 연극 가담”···“심기경호 중”
11월 21일
2. “국정 발목잡기 하고 감정 처리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감정 예산”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중점 추진사업비라고 생각만 들면 무조건 다 깎아버린다”며)
3. “역대 최고의 의석을 가진 야당이 역대 최고 수준의 무능한 여당을 상대로, 어쩌면 이렇게 싸움을 못하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 된다”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 페이스북에서 “대변인과 일부 최고위원이 사이버 렉카들이 펼치는 지엽말단적인 주장을 가져와 반복하면서 헛발질만 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11월 22일
4. “인터넷 게시판의 출처 불명 허위 글을 토대로 가짜뉴스를 공당의 최고로 권위 있는 회의에서 퍼뜨렸다” (대통령실 관계자, 기자단 공지에서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을 허위사실유포 혐의로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5. “‘검은돈 저수지’가 위례, 백현동 등 곳곳에 파여있다. ‘이재명의 경기도’가 ‘검은돈 늪’이 아닌가 싶을 정도다” (양금희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논평에서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권력형 비리 의혹의 늪에 민주당 전체가 뛰어들어 허우적대고 있다”며)
6.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영향으로 보나 여러 가지 측면에서 참신하다고 볼 수 있다. 다만 정치를 한 번도 해보지 않은 사람이 갑작스럽게 당을 이끈다는 게 그렇게 간단한 문제는 아니다”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KBS 라디오 ‘주진우 라이브’에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총선 차출에 대한 질문에 답변하며)
11월 23일
7. “2022년 ‘윤신정권’ 고발 조치 1호가 탄생했다” (민주당 장경태 최고위원, 최고위원회의에서 “국회의원의 의혹 제기에 고발로 대응하는 대통령실의 사상 초유의 행태에 개탄을 금할 수 없다”며)
8. “상상할 수 없는 국가적 대참사 앞에서 국회가 나서서 낱낱이 진상을 규명하고 책임을 밝히고 나아가서는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라는 것이 준엄한 명령이었다”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국회에서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문을 발표하며)
9. “이미 답이 정해진 정치적 파업”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의원총회에서 화물연대 파업에 대해 “어려운 경제 현실을 감안할 때 화물연대의 운송거부는 국민의 동의를 전혀 받을 수 없다”며)
11월 24일
10. “이재명 대표 빨리 감옥가라고 고사지내는 것밖에 더 되나”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이낙연 민주당 전 대표의 조기귀국설에 대해 “그 얘기는 자꾸 더 하고 싶지 않다”며)
12. “북한은 저급한 막말과 위협을 거두고 여당은 남 탓 그만하라”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 서면브리핑으로 “지금의 악화된 남북관계는 현 정부의 책임”이라며)
11월 25일
13. “이 대표의 변명을 믿으라고 강요하는 것은, 허무맹랑한 무당의 말을 믿으라고 강요하는 것일 뿐이다”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 페이스북에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측근인 정진상 정무조정실장의 구속적부심 청구 기각을 언급하고 “민주당이 정말 안쓰럽다”며)
14. “여야가 줄다리기해서 국정조사 대상기관을 넣었다 뺐다 할 건가. (대검찰청이) 그럴 만한 대상인가”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YTN 라디오 ‘뉴스킹박지훈입니다’에서 국정조사 계획서가 본회의를 통과한 다음날 국민의힘이 국정조사 대상기관에서 대검찰청을 제외하자고 합의를 번복한 것에 대해)
15. “소위 공당이라는 민주당 지도부가 ‘흑색(黑色)’선생 각본, 이재명 연출의 청담동 ‘뻥자리’ 연극에 주연, 조연으로 출연한 것이다” (김미애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논평으로 거짓으로 밝혀진 ‘청담동 술집 의혹’에 민주당 지도부가 ‘물 만난 고기’처럼 가짜뉴스 선동에 적극 가담했다며)
[김성우·이슬기 인턴기자/이상훈 정치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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