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졸음운전' 교통 사망사고 주의해야

김은혜 2022. 11. 25.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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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할 때 주의가 필요합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11월 24일 기준 전국의 고속도로 사고 사망자는 19명으로 9월 12명보다 60% 이상 증가했습니다.

사망 사고 원인은 졸음과 주시 태만이 90%로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100km 이상의 속도로 고속도로를 주행하는 차량 운전자가 4초만 졸아도 100m가량을 무의식 상태로 운전하는 것 같아 유사시 대처가 어려워 치사율이 졸음운전 12.2%로 일반 사고 대비 치사율 6.3%보다 2배나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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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한국도로공사

11월 들어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 사망자가 늘고 있어 

운전할 때 주의가 필요합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11월 24일 기준 전국의 고속도로 사고 사망자는 19명으로 9월 12명보다 60% 이상 증가했습니다.

사망 사고 원인은 졸음과 주시 태만이 90%로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겨울철에 창문을 닫고 장시간 히터를 켜면 차량 내 이산화탄소 농도가 증가해 졸음이 유발된다며 실내 온도를 서늘한 정도로 유지하고 1, 2시간 주기로 환기해 졸음을 예방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100km 이상의 속도로 고속도로를 주행하는 차량 운전자가 4초만 졸아도 100m가량을 무의식 상태로 운전하는 것 같아 유사시 대처가 어려워 치사율이 졸음운전 12.2%로 일반 사고 대비 치사율 6.3%보다 2배나 높습니다.

사고 또는 정치해 있는 차량을 뒤이어 오던 차량이 추돌하는 2차 사고는 일반사고에 비해 치사율이 7배나 높아 사고가 날 경우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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