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문화 발전 공헌 '예술상' 10개 부문 후보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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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는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한 시민에게 주는 '제33회 전주시 예술상' 수상 후보자를 다음 달 6일까지 접수한다고 25일 밝혔다.
대상은 최근 3년 이상 전주에 거주하면서 해당 부문에서 뛰어난 공적을 올렸거나 전북지역에 살면서 전주시 문화예술 발전에 공헌한 시민이다.
서배원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창작 의욕을 높이고 문화예술 발전에 공헌한 시민을 발굴하기 위한 것"이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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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한 시민에게 주는 '제33회 전주시 예술상' 수상 후보자를 다음 달 6일까지 접수한다고 25일 밝혔다.
시상 부문은 문학, 음악, 국악, 무용, 미술, 사진, 연극, 영화, 연예, 건축 등 10개며 부문별로 1명을 선정한다.
대상은 최근 3년 이상 전주에 거주하면서 해당 부문에서 뛰어난 공적을 올렸거나 전북지역에 살면서 전주시 문화예술 발전에 공헌한 시민이다.
부문별 문화예술단체의 장이나 문화예술인들의 추천을 받으면 된다.
전주시는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하며, 시상식은 다음 달 28일 열린다.
서배원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창작 의욕을 높이고 문화예술 발전에 공헌한 시민을 발굴하기 위한 것"이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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