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에 종양만 3개"… 배연정, 16시간 수술 받았다?

김유림 기자 2022. 11. 25. 14: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미디언 배연정의 근황이 주목받고 있다.

배연정은 "등, 허리가 어느 순간 도려내는 듯 아팠다. 죽겠더라"면서 "소화도 안되더라. 병원에 갔더니 췌장에 3개의 종양이 있다더라. 1~2년 사이에 생긴 게 아니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미디언 배연정이 인생의 위기를 겪었던 당시를 떠올렸다. /사진=TV조선 '알콩달콩' 방송캡처
코미디언 배연정의 근황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24일 방송된 TV조선 '알콩달콩'에는 배연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데뷔 53년 차인 배연정은 이날 모든 걸 포기하고 싶을 만큼, 큰 위기를 겪었다고 털어놨다.

배연정은 "등, 허리가 어느 순간 도려내는 듯 아팠다. 죽겠더라"면서 "소화도 안되더라. 병원에 갔더니 췌장에 3개의 종양이 있다더라. 1~2년 사이에 생긴 게 아니었다"고 말했다. 이어 "16시간에 걸쳐 수술받았다. 건강을 잃으니까 건강의 소중함을 알겠더라. 건강 전도사가 되기 위해 나왔다"고 덧붙였다.

현재 췌장암을 극복한 배연정은 "특별히 신경 쓰는 곳은 어디냐"는 질문에 "날씨가 추워지면 혈관이 수축된다. 당뇨가 있으면 혈관 질환 위험성이 높아져 피를 맑게 해야 몸이 고장나지 않는다"면서 "20년 동안 당뇨를 앓고 있는데 혈압이 정상이고 콜레스테롤이 없다"며 자기관리 끝판왕 면모를 자랑했다.

[머니S 주요뉴스]
"공황장애로 정신과 치료도"… 이승기 발언 왜 화제?
홍현희를 낳았네…♥제이쓴, 똥별이 눈웃음에 홀릭
"며느리 되고파"… 김지민, ♥김준호와 결혼 날짜 잡나
"바람피울 여력 없어"… '구준엽♥' 서희원, 반박?
"모태범♥임사랑 결혼할 듯"… 김동현, '촉' 현실화?
"아빠가 신동엽인데 숙제 좀"… 신동엽 아들, 벌써?
직장인 사이서 '화제'… 유재석 연차 사유서
송가인, 2000만원 플렉스?… "여기 있는 거 다 주세요"
'로나' 떠난 서유리 심경 '의미심장'… "기분 거지 같음"
이승기 vs 후크 갈등… 스승 이선희는 몰랐나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