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리슨’ 허각, 마지막 공연 도중 울컥

박아름 2022. 11. 25. 14: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 리슨' 멤버들이 마지막 버스킹에 나선다.

11월 27일 방송되는 SBS 음악 예능 '더 리슨: 우리가 사랑한 목소리'(이하 더 리슨)에서는 멤버들의 마지막 버스킹 여행기가 공개된다.

'더 리슨: 우리가 사랑한 목소리'의 마지막을 장식할 버스킹 장소는 광주에 위치한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이곳에서 하이라이트 손동운 신곡 '겨울향기' 무대가 최초 공개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박아름 기자]

'더 리슨' 멤버들이 마지막 버스킹에 나선다.

11월 27일 방송되는 SBS 음악 예능 ‘더 리슨: 우리가 사랑한 목소리’(이하 더 리슨)에서는 멤버들의 마지막 버스킹 여행기가 공개된다.

버스킹에 앞서 놀이공원에 방문한 멤버들의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쪽쪽이 음악 퀴즈’ 게임에서 진 팀이 ‘디스코팡팡 타면서 노래 부르기’ 벌칙을 받게 돼 이를 수행하기 위해 방문한 것. 놀이공원 도착 후 멤버들은 깜찍한 동물 머리띠를 착용하고 신나게 놀이공원을 탐방했다고. 하지만 즐거움도 잠시, 게임에서 패한 팀원들 외에도 벌칙자 1명을 더 지목하기로 하자 벌칙을 피하고자 서로를 철저하게 외면해 웃음을 자아냈다. 함께 벌칙을 수행하기 위해 예상치 못한 멤버가 지목됐다.

벌칙 수행을 위해 디스코팡팡에 오른 멤버들은 자리에 앉아 손잡이를 꼭 부여잡으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벌칙이 시작되자 흔들리는 기구에 벌칙자들은 계속해서 몸을 펄럭이며 몸개그를 선보였다. 디스코팡팡을 타며 멤버들의 단체 신곡인 ‘My First Love (나와 결혼해 줄래요)’를 부른 벌칙자들은 몸이 나풀거리면서도 화음까지 맞추는 저력을 발휘했고, 신용재는 ‘자신만의 비법’으로 고음까지 선보였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노래방 점수 대결의 현장도 공개된다. 노래방에 도착한 멤버들은 노래방 차트 1위곡 주호 ‘내가 아니라도’를 눈으로 직접 확인하자 감탄을 금치 못했다. 멤버들은 마이크를 잡자 자신의 히트곡뿐 아니라 노래방 애창곡까지 열창하며 열기를 끌어올렸다. 한편 2F(신용재, 김원주)는 자신들의 노래를 부르다 미처 생각지 못한 뜻밖의 상황을 맞닥뜨리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더 리슨: 우리가 사랑한 목소리’의 마지막을 장식할 버스킹 장소는 광주에 위치한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이곳에서 하이라이트 손동운 신곡 ‘겨울향기’ 무대가 최초 공개된다.

허각, 임한별, 주호의 목소리로 불러보는 먼데이키즈 '가을 안부', 2F(신용재, 김원주)가 선보인 자신들의 첫 번째 싱글곡 ‘2020년 11월 어느 가을밤’, 제목의 당사자 앞에서 긴장 속에 선보이게 된 주호 '신용재', 현장에 있던 관객들은 물론 멤버들까지 들썩거리게 한 김희재 ‘풍악’, 원곡자인 허각을 감탄하게 만든 임한별 ‘나를 사랑했던 사람아’ 등 무대가 펼쳐진다. 그리고 허각, 신용재(2F), 김원주(2F), 임한별, 손동운(하이라이트), 주호, 김희재까지 7인 완전체로 선보이는 마지막 버스킹에서 단체 신곡 ‘My First Live (나와 결혼해 줄래요)’를 열창하며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한다. 특히 허각은 마지막 공연을 마치며 노래 도중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더 리슨: 우리가 사랑한 목소리'는 토요일에서 시간대를 옮겨 11월 27일 오후 11시 30분 최종회가 방송된다. (사진=도너츠컬처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