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인접지역 도시와 신천~신림선 추진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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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가 대규모 개발사업에 대비해 다양한 광역철도망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경기 시흥시, 서울시 금천구·관악구의 지자체장 및 지역 국회의원과 신천~신림선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으고 내주께 국회 간담회실에서 공동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가질 예정이다.
시는 신·구도심을 조화롭게 연계해 주변 도시의 광역거점까지 연계되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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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광명시가 대규모 개발사업에 대비해 다양한 광역철도망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경기 시흥시, 서울시 금천구·관악구의 지자체장 및 지역 국회의원과 신천~신림선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으고 내주께 국회 간담회실에서 공동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는 신천(시흥)~하안(광명)~독산(금천)~신림(관악)을 연결하는 신천~신림선에 대한 사전타당성 용역을 이달 발주한데 따른 것이다.
시는 이와 함께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공약인 GTX-E 노선 신설을 추진해 시민들도 GTX의 수혜를 누릴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시민들이 한층 더 빠르게 서울로 접근하도록 실현해 줄 GTX-E는 인천~광명·시흥신도시~사당~건대(서울 광진구)~포천에 이르는 노선으로, 첫 단계로 도와 함께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도록 추진한다.
또 광명·시흥 신도시 남북을 연결하게 될 광명~시흥선은 현재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노선안을 검토 중이다. 시는 신·구도심을 조화롭게 연계해 주변 도시의 광역거점까지 연계되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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