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차인표, 26일 ‘뉴스A 오픈 인터뷰’ 출연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happy@mk.co.kr) 2022. 11. 25.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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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인표가 소설가로 변신한 뒷이야기를 전한다.

26일 7시 방송되는 채널A 주말 저녁 '뉴스A'(조수빈 앵커 진행) 오픈 인터뷰에 차인표가 출연한다.

차인표는 이날 석 달 안에 초고를 끝낸 일화를 전한다.

소설가 차인표의 가장 든든한 지원군은 아내 신애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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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인표. 사진 ㅣ채널A
배우 차인표가 소설가로 변신한 뒷이야기를 전한다.

26일 7시 방송되는 채널A 주말 저녁 ‘뉴스A’(조수빈 앵커 진행) 오픈 인터뷰에 차인표가 출연한다.

차인표는 최근 세 번째 소설을 발간했다. 한국형 뉴 판타지 장편소설 ‘인어 사냥’을 출간한 그는 이날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책과 삶에 관한 이야기를 펼친다.

차인표는 이날 석 달 안에 초고를 끝낸 일화를 전한다. 드라마 촬영 3개월을 앞두고 초고를 끝내기 위해 하루 3천 자를 목표로 달리기하듯 집필했다는 그는 “집필 기간 기상 시간은 새벽 4시 45분, 운동으로 하루를 시작해 글을 쓰는 루틴을 지켰고 석 달 동안 초고를 완성했다”고 밝힌다.

소설가 차인표의 가장 든든한 지원군은 아내 신애라다. 미완성 원고는 보지 않는 아내의 역할은 ‘페이스 메이커’라기 보다 ‘심판’에 가깝다고. MBTI도 정반대라는 신애라에 대한 차인표의 진심은 뭘까. 신애라가 ‘금쪽같은 내새끼’ 오은영 박사와 함께 방송하면서 ‘가정을 지키게 된 이야기’도 전한다.

그 외 배우로서 흥행 부진 당시 느꼈던 좌절감,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 시작한 글쓰기를 통해 느낀 희열, 한때 자신을 태풍처럼 휩쓸고 지나간 인기에 대한 작가적인 해석 등도 들을 수 있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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